계속되는 글로벌 경제 불황이 국내 온라인 게임의 중국진출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iResearch의 자료를 인용 지난해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규모가 20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52.2% 성장하는 등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2년에는 686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은 지금의 경기침체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자본대비 장시간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애널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장르는 MMORPG이며 그중 국내업체인 워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미르의전설2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미 출시 7년이 넘고 있는 게임이라며 올해 2분기 중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시장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라고 밝혔다.
PC환경에 대해서도 지역별 차이는 있겠지만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서비스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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