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몸무게 줄이기가 모든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다.
9일 KT파워텔(대표 김우식 www.ktp.co.kr)은 주파수공용통신(TRS)와 이동전화를 한 꾸러미로 묶어 전략 판매하는 ‘듀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현장 중심 조직운영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 슬림화·효율화를 위한 부서 간 업무통합’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4실 3본부 21팀 2지사 8지점 2센터(40개부서)’를 ‘3실 3본부 18팀 4지사 6지점 3센터(37개부서)’로 줄였다. 궁극적으로는 이석채 신임 KT 사장의 구조조정 의지가 KTF를 거쳐 KT파워텔 등으로 확산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KT파워텔은 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중심 영업체계를 구축·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조직 개편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우식 사장은 이번 개편을 두고 “올해 핵심 성장동력인 ‘듀올’서비스에 전사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조직 재편성”이라며 “현장 영업인력을 보강해 현장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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