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돌핀폰` 멕시코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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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폰`이란 애칭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여 66만대 가량이 판매된 곡선형 휴대폰 `팬택 C320`이 멕시코 시장에 선보인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 대표 박병엽)은 곡선형 슬라이드폰 `팬택 C320`을 멕시코 최대 이동통신사 텔셀(TELCEL)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핀 슬라이드폰`(스카이 IM-U220/IM-U220K)의 멕시코 수출 모델은 `유혹`을 뜻하는 `Seduction`(시덕션)이라는 새 애칭과 함께 `곡선이 나를 유혹한다`는 강한 메시지로 멕시코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팬택계열은 "내수 `돌핀 슬라이드폰`의 역동적 곡선 디자인이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합한다고 판단, 멕시코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추후에도 국내 히트 모델의 해외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팬택은 멕시코에서 강렬한 원색 뮤직폰 등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곡선라인의 슬라이드 폰으로 개성 강한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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