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SAP 아태 및 일본지역(이하 APJ)의 2008년 전체 매출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한 15억 3천 2백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SAP APJ 소프트웨어 매출은 5억 9천 4백만 유로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매출은 전년 대비 24% 성장, 11억 9천 2백만 유로를 기록하는 등 SAP APJ는 지난 한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SAP의 글로벌 성장을 선도했다.
APJ 가운데 한국, 중국, 홍콩 및 대만을 포함하는 북 아시아 지역은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매출이 17% 성장했다.
제럴딘 맥브라이드(Geraldine McBride) SAP APJ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SAP APJ는 지난해 4분기에도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라며, “2009년에는 제품 포트폴리오 투자 및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비용절감 방안을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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