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성장성과 자산가치가 모두 높다며 목표주가 1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은 2008년 매출액은 17.3%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데 이어 2009년에도 매출액은 60.8% 증가한 1,888억원,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론 전략의 핵심은 틈새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극대화해 수익성을 창출하는 것으로 삼성전기로부터의 분사를 배경으로 하여, 중소업체 대비 앞선 기술력과 대기업이 따라잡기 힘든 비용구조를 무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은 카메라모듈을 통해 이룩한 외형성장세가 광마우스 등 신규제품을 통해서 지속될 것”이라며 “또한 성장성이 높은 다른 업체들과 달리 자산가치도 높아 주당순자산(PBR)은 1.0배, 0.8배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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