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한국증권업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를 합병해 설립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4일 서울 여의도 협회 건물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초대 회장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해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자본시장과 금융서비스 업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금융의 수출산업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대표,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안도 도시오 일본증권협회장, 강성진 전 증권협회장,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신학용 의원, 윤계섭 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 위원장,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엄호성 친박연대 정책위원장.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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