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간 통신과 전기전자 업종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에서 외국인은 지난 29일까지 730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분율이 지난해 말 대비 0.1%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지분율은 최고치인 지난 2004년 4월26일에 비해 15.28%p 감소한 수치다.
업종별로 외국인 지분 추이를 살펴보면 통신업과 전기전자의 업종의 외국인 지분율이 각각 38.94%, 38.69%로 가장 높았다. 철강금속(34.95%)과 금융업(34.43%), 서비스업(24.48%)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적은 종목은 종이 목재(6.87%)와 섬유의복(8.16%) 등이었다.
1월 한달간 외국인 지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도 통신업과 전기전자 업종이었다.
18개 업종 가운데 통신업과 전기전자 업종은 1월 한달간 외국인 지분이 각각 0.78%p와 0.58%p 증가했고 철강업과 금융업은 되레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특히 외국인 지분이 크게 증가한 전기 업종의 경우 코스피 지수대비 10.31%p나 증가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현대미포조선(3.66%p)과 근화제약(3.46%p), LG데이콤(2.96%p) 등의 순으로 외국인 지분율 증가율이 가파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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