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을 신설,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상용화 단계 진입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오픈 소스와 함께 불황기 비용 절감의 화두로 꼽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정작 현실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한국형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업계의 지적이 있어 이에 한국레드햇이 발빠르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은 오픈 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을 원하는 시스템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하며, 레드햇 공인 엔지니어 (Red Hat Certified Engineer)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실시 되는 이번 과정은 1부 클라우드 컴퓨팅, 2부 가상화, 3부 클러스터와 스토리지 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해 레드햇에서 제공하고 있는 오픈 소스 기반 가상화 기술을 익히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클러스터 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토리지에 공유 파일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가용성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총 5일 동안 이루어지며 과정 신청 및 세부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raining-kr@redhat.com 혹은 080-708-0880 / 02-3490-5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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