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내년 하반기 구축 완료 예정인 신시스템의 1단계 사업자로 삼정KPMG와 AT커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국증권은 지난해 한국IBM과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작업을 마친 후 △프로젝트관리(PMO) △아키텍처 상세화 △업무 프로세스 상세화 3개 부문으로 나눠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
한국증권은 최근 내부 선정위원회를 열어 PMO 부문에서는 삼정KPMG를, 업무 프로세스 상세화 부문에서는 AT커니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나머지 아키텍처 상세화 부문 사업자는 이르면 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아키텍처 부문은 티맥스소프트, 한국IBM, SK C&C 등 3개사가 경합 중이다.
한국증권은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비즈니스 프로세스혁신(PI)을 중심으로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올 여름께 기간시스템을 재구축하는 2단계 사업을 별도로 발주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증권은 IBM 유닉스서버를 기간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한국증권의 신시스템사업은 1, 2단계사업을 포함해 총 예산 규모가 500억∼6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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