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신입사원 직장예절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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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리딩 트레이닝 40=신입사원 및 연차가 낮은 사원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 능력과 직장에서의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성공하는 화법 등을 꼼꼼하게 제시했다. 부록의 직장인 표준행동 지침은 별도의 소책자처럼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행동거지를 잘 요약해 직장예절 실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신입사원이 경영전반을 이해하고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다. 장진원·정학범·한종문 지음, 맥그로우컨설팅 펴냄, 1만3000원.

 

 ◇어드밴티지 메이커=위기 속에서 꼭꼭 숨겨진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예상치 못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행동의 구조를 바꾸면 그 결과도 달라진다. 이 책은 ‘패배를 부르는 다섯 가지 법칙’을 통해 잘못된 태도를 찾아 게임의 판을 주도하는 리더가 되도록 도와준다. 또 어드밴티지 메이커의 핵심 도구가 될 ‘아홉 가지의 설득 요소’를 통해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로 거듭나도록 조언한다. 스티븐 파인버그 지음, 신성환 옮김, 케이앤피북스 펴냄, 1만3800원.

 

 ◇HOT 트렌드 2009=세계 불황에 대처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담았다. 불황 속에서 모든 산업이 추락하는 것은 아니다. 1997년 외환위기로 불황이 덮쳤지만 보안산업은 급성장했다. 불황은 이처럼 시장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 이 책이 꼽은 키워드는 ‘흰기러기 둥지’. 지구온난화로 수천년을 사냥으로 살아온 북극곰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몇몇 북극곰은 캐나다 해안까지 내려가 흰기러기의 풍부한 알을 발견했다. 북극곰이 새로운 생존 기술을 터득했듯, 현재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새 해결책을 담았다. 한국트렌드연구소·PFIN 지음, 리더스북 펴냄, 1만5000원.

 

 ◇마지막 질주=존 베이커는 육상선수로서 불리한 체격 조건을 가진 선수였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육상선수로 크로스컨트리 경기 유망주로 승승장구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던 중, 고환암으로 26세에 생을 마감해야 했다. 이 책은 한 아름다운 청년이 어떻게 자신의 생에 최선을 다했고 자신이 가르치던 아이들에게 헌신했는지를 보여준다. 또 단순한 운동선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고의 선생님이자 코치였던 한 청년의 사랑을 받은 행복한 아이들의 이야기다. 권영섭 지음, 사과나무 펴냄,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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