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글로벌톱 후보전시회 10개 등 국내 전시회 55개를 선정하고 총 4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는 △‘한국전자산업대전’ ‘한국기계산업대전’과 같이 세계적 수준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할 글로벌톱 후보 전시회 10개 △‘국제전자회로전’과 같이 관련 산업 대표 전시회로 육성할 브랜드 전시회 8개 △전문전시회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제환경 및 에너지산업전 등 유망 전시회 29개 △한국국제유통산업전과 같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정책 전시회 8개 등이다.
지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에 대해 해외 홍보와 해외 바이어·해외 업체 유치활동을 위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6400여개의 해외 업체와 9만6000여명의 해외 참관객이 참가, 총 1357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과 60억달러의 수출계약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사 전시회의 통합·대형화를 유도하고 국제적 수준의 브랜드 전시회의 육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톱 후보 전시회나 브랜드 전시회, 유망 전시회로 선정된 전시회 중에서 3개 이상을 합동 개최할 경우 별도로 공동 해외 홍보비 1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글로벌톱 후보 전시회와 8개의 브랜드 전시회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외 홍보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세계적 전시회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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