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메이저 가전사가 소비자들이 수명이 다한 제품을 비용 부담없이 처분할 수 있는 미국내 재활용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샤프·도시바·파나소닉 등 3개사는 미국내 280개 폐가전 수집센터를 보유한 합작법인인 ‘일렉트로닉 매뉴팩처러스 리사이클링매니지먼트(MRM)’를 설립했다고 18일(현지시각) IDG뉴스가 전했다.
소비자들은 수집센터를 통해 3개사의 TV·VTR·컴퓨터·휴대폰 등 폐가전 제품을 별도의 비용없이 처분할 수 있게 됐다. 타사 제품의 경우 일부 유료 서비스가 적용된다.
데이비드 톰슨 MRM CEO는 “폐가전 수집 네트워크를 80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집센터는 올해 말까지 400개소로 늘어난데 이어 2011년말께 800개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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