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6일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 환타지아콘도에서 임원과 부실점장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1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이 날 회의에서 올해 5대 중점 전략과제로 △경영효율화 추진 △전행적인 리스크관리 사회책임경영 확대 △지역밀착 영업 내실화 △미래대응 역량 확충으로 선정했다.
이장호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이라는 반석에 굳건히 올라서기 위해서는 경영의 성패가 자산 건전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해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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