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대표 하재욱)이 산업용 오디오(PA)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켈은 이를 위해 작년 10월 1일에 자회사인 인켈PA를 설립한데 이어 최근 전관방송 시스템 8000 시리즈를 출시, 본격적인 PA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인켈PA가 이번에 선보인 전관방송 시스템 8000 시리즈는 전관방송의 기본 방식인 매트릭스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시스템 랙의 연결 단자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공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대형 빌트인 챔버를 이용해 시스템 전체에 대한 각종 환경 테스트를 마침으로써 비상시에도 방송할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했다.
인켈PA 관계자는 “PA시장 진출을 위해 2007년부터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왔다”며 “상반기 내에 영상보안장비와 음향 및 통신이 융합된 제품에서 부터 고급 음향 시스템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신모델 및 연구개발에 집중해 3년 내에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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