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4분기 342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2%, 65.6% 증가한 수치다.
하나대투증권의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시장의 둔화에 따른 최대 규모의 업황둔화에도 불구, 파트론이 신규 제품 매출 확대, 고객 기반 확대, 신규 기술 접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1분기에도 계절적인 비수기와 상관없이 카메라모듈, 안테나, 수정발진기 위주로 주문이 견조해 실적하락의 우려가 없다고 덧붙였다.
권 애널은 파트론의 경우 카메라모듈,수정발진기 등의 성과로 2009년에도 매출액은 40% 가량, 영업이익은 25%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는 카메라모듈이 채택모델 증가와 화소수 증가로 매출액이 100% 가량 증가하고 수정발진기는 국내 양대 휴대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매출액이 35% 증가할 것이라는 것.
게다가 스마트론에 주로 채용되는 Optical mouse는 고객사와 모델 진행이 순조롭게 되고 있어 실적의 보너스가 될 수 있다. 파트론은 2009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는 몇 안되는 휴대폰 부품업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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