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종신)이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 2003년 4월 이후 5년 7개월만이다.
한수원은 이번 발행이 녹색성장을 추구하려는 정부의 원자력 비중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 원전 건설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상반기에 모두 조기 집행함으로써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금리는 국고채 3년물+111bp로, AAA등급 회사채 중 최저 수준으로, 한수원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A등급을 획득했다. 대우증권이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며, 대우증권 외 11개 증권사가 인수하게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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