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손잡고 검색 시장 영토 확장에 본격 착수했다.
7일 MS는 버라이즌와이어리스에 향후 5년간 자사의 모바일 검색 엔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내 버라이즌 사용자는 MS의 라이브서치를 통해 휴대폰에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버라이즌이 1년 가까이 검색 황제 구글을 파트너로 적극 고려해오다 극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또 야후 인수 협상에서 실패한 뒤 검색 시장 점유율 확대에 부심해온 MS와 최근 알텔 인수로 미 최대 이통사로 부상한 버라이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향후 버라이즌의 모바일 검색을 통한 광고 매출을 나눠 갖게 된다.
존 잭슨 CCS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협력은 MS에게는 확실한 기폭제이지만 구글이나 야후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