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작년 하반기 새로 시작한 영어전용 교실 사업과 PC방 렌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 새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보가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영어 전용 교실 사업은 통합 솔루션 제공과 차별화된 서비스 등의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 3개월만에 120개 학교에 진출했다는 것.
미래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는 PDP형 전자칠판, 태블릿 전자교탁, IPTV 전용 셋톱박스를 활용한 학습 솔루션, 국가 공인 영어시험에 대비한 IBT 전용 학생용 PC 및 교사용 PC, 가변형 책상 및 걸상 등을 한번에 제공, 영어 전용 교실 구축에 필요한 투자 비용을 20% 이상 낮춰준다.
또한 삼보는 최근 전체 매장수가 줄어드는 대신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PC방 시장을 겨냥, 투자 부담을 최소화 하는 렌탈 모델을 제시했다.
삼보컴퓨터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초기 PC 구매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매장 인테리어나 편의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야간 오작동에 따른 업주들의 고충을 최소화 했고, PC방 전담 AS팀을 가동, 신속한 서비스 망을 갖췄다. 제조사 직접 렌탈에 따른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도 특징이다.
사업을 개시한 작년 11월 11개 매장, 500여대 매출을 달성한데 비해 12월에는 25개 매장 1300여대 매출을 달성, 2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보는 상반기 중 렌탈로만 월 5천대 매출을 달성, PC방 시장에 렌탈 바람을 일으킬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작년부터 추진한 교육 관련 사업과 PC방 렌탈 사업은 삼보의 브랜드 파워와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편리하고 비용도 저렴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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