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PC 프로세서 제조 업체인 AMD가 감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0명 늘어난 600명으로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MD는 이로 인해 올 4분기에 퇴직급여충당금 등을 포함, 7000만달러(약 880억원)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7000만달러는 500명 감원을 계획했던 당초 예상보다 2000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AMD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신제품을 조기 출시하지 못해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데 올 들어서만 3분기 연속 손실을 입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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