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소프트, 프리프에 하우징시스템 도입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는 온라인게임 ‘프리프’에 소셜네트워킹게임적 요소인 ‘하우징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우징시스템은 게임 내 새로운 사교 공간이다. 게이머 자신만의 3D 공간이며 다른 게이머를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 함으로써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형성될 뿐 아니라 벽지, 바닥, 프레임, 가구 등 세세한 부분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인맥형성을 위한 사교 공간으로서 게이머들의 개성을 추구하고 자유도를 가진 시스템으로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온소프트 측은 하우징 시스템 업데이트는 최근 넥슨,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의 온라인 게임업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까지 게임과 커뮤니티의 조화를 이룬 소셜네트워킹게임으로의 국내외 게임시장 변화에 맞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정승수 프리프 사업총괄 부장은 “프리프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게임 내 색다른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프리프는 5년 동안 서비스되고 있을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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