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엔씨(대표 박용음)가 42· 47인치 전자 칠판을 조달청 등록을 마치고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피엔씨 선보인 전자칠판은 차세대 교육 시스템으로 터치 스크린 기능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펜과 손가락으로 필기할 수 있다. 고장이 적고 응답 속도가 빠른 적외선 카메라 센서 방식으로 적외선 매트릭스가 가지고 있는 잦은 고장, 느린 응답 속도, 판서 시 끊김 현상과 같은 단점을 보완했다. 무선 랜과 무선키보드 지원으로 공간 이동도 자유롭다.
지피엔씨는 이에 앞서 교육 콘텐츠 업체 이알씨네트웍스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어 전용 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해 전곡중학교· 복례 중학교· 창신초등학교· 양진 초등학교 등 20군데 학교에 공급했다.
이번 조달 등록을 시작으로 겨울 방학을 시작한느 1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박용음 대표는 “올해 12월까지 60· 70인치 제품도 등록을 끝내는 등 라인업을 갖춰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칠판 시장은 초· 중· 고등학교가 디지털 교실로 변화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 올해 1200억 원에 달했으며 내년에는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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