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이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연구단지 설립관련 협약을 맺었다. 고려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오는 2014년까지 송도 첨단지식산업단지 5·7공구, 약 8만3000㎡ 규모의 대지에 연구단지를 설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려대 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나노(NT), 정보(IT) 및 환경·에너지(EET)기술 융합연구소를 구축하고 바이오 제품의 개발연구 및 의료 분야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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