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단위까지의 정확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업체나 기관은 새해 1월 1일 오전 9시에 발생하는 윤초에 유념해야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새해 1월 1일 오전 9시에 윤초 1초가 더해진다고 밝혔다.
윤초 발생여부는 국제지구자전국(IERS)이 국제원자시와 천체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토하고 세계협정시에 1초를 더하는 보정 지침을 내려 이루어진다.
윤초의 도입은 지난 2005년 처음 이루어졌다. IERS는 지구 자전 및 공전 속도의 변화로 태양시와 원자시의 차이가 0.9초 이상이 되면, 윤초를 도입해 태양시와 원자시의 차이가 0.9초 이내가 되도록 하고 있다.
윤초의 도입이 결정되면 세계 각국의 표준기관에서는 정해진 시각에 맞추게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