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을 겸한 골프장 거리 측정기가 출시됐다.
미디어캔버스(대표 이승근 www.igolfnavi.com)는 18일 골프장 GPS 거리 측정기와 차량 내비게이션을 접목시킨 제품 ‘골프나비(GolfNavi)’를 출시했다.
골프나비는 2.7인치 반투과형 LCD를 사용해 태양광 아래서도 우수한 시인성이 장점이며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조작이 간편하다. 골프나비의 첫번째 기능은 골프장 거리 측정기다. 코스 내에서 남은 거리 및 각 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내가 있는 곳에서 그린의 중앙까지 거리를 알려준다.
또 마크 기능을 통해 자신의 공 위치를 그때마다 저장하면 스코어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날 라운딩했던 모습을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언제라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다. 골프장 데이터는 대용량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지원하며 현재 국내 약 200여 골프장이 있다.
두번째 기능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이다. 차량용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인 나비드(Navith)를 탑재할 수 있어 운전 중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는 GPS를 연동한 부동산 정보가 제공되며 매월 2회 나비드 사이트(www.igolfnavi.com)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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