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는 RS232신호를 RS422/485 신호로 변환하는 시리얼 컨버터(모델명 LTC1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을 RS232포트 장비에 연결하면 슬라이드 스위치 조작만으로 RS422/RS485신호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RS422단자는 최대 10개, RS485는 최대 32개의 다중 연결이 가능하다. 최대 1.2㎞ 까지 신호를 보내며 시리얼 속도는 921.6Kbps까지 지원한다. 포트전원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외부 전원 어댑터의 사용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RS232규격의 짧은 도달거리와 확장성 부족을 극복하는데 LTC100 컨버터가 유용하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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