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은 15대 전략 기술 분야의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1·2차에 걸친 공고 및 평가를 통해 총괄 55건, 세부과제 190개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투입될 지원금은 총 1092억 원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이달 중 주관 사업자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짓고 정부 출연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부 과제 190건을 주관기관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47건·중소기업 62건 등 기업 109 건으로 전체 지원과제의 57%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에서 주관하는 과제가 대기업에서 주관하는 과제보다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전략기술개발사업은 향후 10년 이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 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할 수 있는 핵심기술, 원천기술, 엔지니어링 기술 등을 말한다. 특히 선진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수출 전략 품목이나 수입 대체가 필요한 품목의 국산화를 위해 시급히 확보돼야 할 15대 전략기술분야 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5∼7년 동안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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