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 www.netgear.co.kr)는 802.11n 초안2.0 무선 규격을 지원하는 11n 듀얼밴드 유무선공유기와 11n 보급형 유무선공유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듀얼밴드 11n 유무선공유기 ‘WNDR3300’은 5GHz 및 2.4G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제품으로 기존 2.4GHz 대역만 사용하던 제품보다 더 많은 가용 채널을 확보,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존 802.11b/g 제품은 물론 802.11a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며, 인터넷 서핑, 고화질(HD)급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각종 온라인 게임 및 인터넷 전화를 동시에 지원하도록 자동으로 조절되는 서비스품질(QoS)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보급형 유무선공유기인 WNR2000은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제품으로 인터넷 회선을 자동 선택해 설치하는 설정 마법사 기능을 갖췄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