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 이용자만족도 평가에서 통신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KT는 86.9점으로 7개 사업자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경쟁사업자가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달리 KT는 고비용 저수익 지역인 농어촌 등지에서도 이용자의 열악한 통신환경(노후건물·원거리 등)을 극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결과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품질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자발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 중인 KT는 고객불만 건수를 매년 평균 20%씩 꾸준히 감소시켜, KT는 인구 10만명당 고객불만 접수 건수가 경쟁사업자의 20분의 1 수준인 1.5건에 불과할 정도다. KT는 또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메가패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배가하고 있다.
‘메가패스’ 전 가입자에게 특화된 콘텐츠를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메가패스존’을 비롯,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차단 프로그램 ‘메가닥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KT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사용되는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주는 ‘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와 PC 자료를 웹 디스크 공간에 보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웹 저장공간 서비스 ‘아이디스크’ 또한 무료다.
낮 시간에 혼자 있는 여성과 노약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IT엔지니어가 개통 및 AS 처리를 하는 ‘메가미즈(Mega-Miz)’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KT의 섬세한 배려다.
신경춘 KT 운영혁신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계속 찾아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는 KT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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