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도 휴대폰을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
영국국립우주센터(BNSC)가 달에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놓고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14일 영국 지디넷에 따르면 영국국립우주센터는 달 탐사선 발사 계획인 ‘문라이트(MoonLit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달 궤도에 인공위성을 띄워 통신 기지국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프로젝트 시행 여부는 향후 9개월간의 평가 이후 판가름나며,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위성통신 네트워크는 우주인이나 탐사 로봇, 베이스 캠프와 지구 간 교신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행되면 자료 수집 용도 외에도 향후 달 표면 기지에 거주하는 연구자의 전용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로도 활용이 가능해져 달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릴지 기대된다.
영국국립우주센터는 새해 말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프로젝트를 2014년께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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