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이 함께 설치한 ‘학연 공동연구센터(DRC)’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 공동연구센터 등 3곳이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초기술연구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포항공대’ ‘한국원자력연구원-서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 공동연구센터를 ‘2008년 학연 공동연구센터’ 시범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 연구개발(R&D)가 연계된 고급인력 양성형 공동연구센터를 설치·육성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17개 과제가 응모했으며, 서면 및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곳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나노바이오 융합 질병극복 연구(표준연-포항공대) △방사선융합과학 공동연구센터(원자력연-서울대) △스핀융합기술 공동연구센터(KIST-고려대) 등이다.
선정된 센터는 연간 5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연차평가 결과를 토대로 계속지원 여부 및 다음해 연구비가 결정된다. 특히 첫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사업기간인 내년 11월말까지 추진성과에 따라 향후 DRC 확대 지원 여부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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