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비용 누수 막는다] 절감 사례- 렉스마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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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의 대표 레이저 프린터 ‘E시리즈’

 “MPS도 우리 실정에 맞아야 한다”

 

 렉스마크는 자체 개발한 ‘통합 출력 관리 서비스(MPS)’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MPS는 기업에 산재해 있는 모든 출력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문서 출력 솔루션을 말한다.

 렉스마크는 특히 내 몸에 꼭 맞는 옷을 원하듯이 기업은 업종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능률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IT 인프라를 가진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이 필요하다는 것.

 이 취지에서 개발한 제품이 바로 ‘렉스 MPS’와 ‘렉스 컨트롤’이다. 본사 지원을 받아 한글화 작업을 시작으로 각 분야· 업종별 상황과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맞춤 서비스를 구현했다.

 렉스 MPS는 프린터 기종에 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이기종 프린터가 혼재한 복잡한 환경에서도 프린터 교체 없이 최적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중복 투자를 억제하는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또 렉스 컨트롤은 관리자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식·이미지·데이터·용지 등 인쇄 문서 출력 옵션을 프린터 내부 저장장치에 등록해 사용자는 따로 출력 옵션 조정 없이 프린터 출력만 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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