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PLM 협업 플랫폼V6 제품군의 최신 제품 V6R2009x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V6R2009x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PLM 2.0과 온라인 설계 솔루션에 대한 니즈에 맞춰 개발됐으며 혁신적인 협업 지원 능력과 시뮬레이션 등 신기능을 고루 갖췄다. 또한 이 제품은 소비재, 기술, 산업 설비, 생명 공학, 자동차, 항공우주 등 첨단 3D 솔루션이 핵심적 역할을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차세대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V6R2009x는 3DVIA, ENOVIA, CATIA, SIMULIA, DELMIA 등 다쏘시스템의 PLM관련 핵심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3DVIA V6 애플리케이션은 온라인 상에서 실제와 같은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방식으로 3D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다. V6R2009x과 3DVIA컴포저는 사용자들에게 고객 서비스, 기술 트레이닝 및 유지 보수 작업 등의 업무에서 모든 유형의 제품 정보를 3D로 활용하고 해당 정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ENOVIA V6는 단일 IP플랫폼에 제품 수명주기 등 모든 활동을 위한 온라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제품에 관련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V6R2009x는 항공산업, 소매업, 신발 및 의류산업, 생명 과학 및 각종 규제(REACH, RoHS, FDA 등)*가 중요시 되는 업계에서도 제품 관련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컨피규레이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CATIA V6는 Shape디자인, 기계와 장비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적, 논리적, 물리적인 제품의 정의를 통합하는 차세대 가상 설계 협업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V6R2009x의 새로운 기능은 최적화된 설계 변경을 오프라인 작업자들에게 보내고 캡처하는 기능인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디자인기능(design anywhere, anytime)”을 통해 3D 디지털로 만들어진 실물크기의 모형을 통한 최고의 시스템 시뮬레이션기능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설계 변경을 빠르게 반영해 고도의 협업 설계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DELMIA V6 는 V6의 IP관리를 위한 싱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 생산 시스템의 최적화와 제조 IP 공유와 제작을 위한 협업과 실제 같은 디지털 제조 환경을 제공한다. V6R2009x는 엔지니어링과 생산, OEM 과 공급업체간의 쉽고 간단한 협업을 지원하는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도미니크 플로락 수석 부사장은 “V6 플랫폼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관계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V6R2009x는 3D 제조 차세대 설계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세계 제조 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제조 과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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