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임재구기자] 액티비전코리아가 내년 초부터 WBA인터렉티브로 다시 태어난다.
액티비젼코리아(대표 이창성)는 현 이창성 지사장이 설립한 더블유비에이인터렉티브(WBA Interactive)와 오는 2009년 초부터 액티비전 타이틀의 국내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액티비전 제품의 한국 내 유통은 액티비전코리아가 아닌 WBA인터렉티브가 맡게 된다.
액티비전코리아 관계자는 "드래곤플라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퀘이크 워즈 온라인" "솔져 오브 포춘 온라인"을 포함해 국내 온라인 게임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WBA인터렉티브의 이창성 사장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아시아 태평양 소속으로 남아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7년 회계연도 기준, 국내에서 약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플랫폼 홀더를 제외한 써드파티 퍼블리셔 중 매출 규모가 상위에 랭크돼 있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는 퍼블리싱 모델보다 더욱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라이선싱 판매 모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WBA인터렉티브는 액티비전과 SNK플레이모어의 2009년도 전체 라인업, 워너브라더스의 "피어2" 등을 확보한 상태며, 향후 아시아지역의 온라인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드림웍스(DreamWorks)의 에이전트 역할을 맡게 된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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