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일본 IT기업과 투자유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 위해 8∼9일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일본 도쿄에서 TFT-LCD, 반도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등 일본 기업 네 곳과 총 3억4900만달러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경기도 지역 투자에 관심을 가진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설명회를 열고 도의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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