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제프 볼턴)는 정확성을 높인 디자인 컨셉트로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2009년형 ‘OZ 퍼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OZ 퍼터의 페이스에 삽입된 초록색의 초경량 고성능 폴리머(알루미늄보다 63% 경량)는 주변부에 중량을 배분시키고 임팩트 시에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또 접촉 순간 공을 오래 잡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방향성과 뛰어난 타구감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시각적으로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OZ 퍼터의 페이스 면은 고정밀 밀드 가공으로 평평하게 마무리해 정확한 터치와 방향성, 이미지 대로의 거리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009년형 OZ 퍼터는 골퍼가 선호하는 헤드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OZ 1-클래식 블레이드 스타일, OZ 2-클래식 블레이드 스타일, OZ 3-미드 말렛, OZ 4-센터 샤트프 말렛, OZ-5 유 셰이프 말렛, OZ 6-스리 포인트 말렛 여섯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009년형 OZ퍼터 가격은 13만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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