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터넷 및 온라인 게임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의 주요 포탈 검색쿼리는 NHN 1.9%, 다음 1.2%, 구글 14.5%가 증가하고 엠파스와 야후는 각각 0.4%, 0.2% 줄었다고 전했다.
이 애널은 또한 포털의 Top 페이지뷰와 웹보드게임의 상용시간도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최근에 선보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한게임의 `테트리스`는 자리잡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애널은 "인터넷 및 온라인게임에 하드코어 유저와 캐주얼 유저의 이용시간이 모두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경기불황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간소비 수단의 대체재로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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