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중소기업의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지전문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관제 실무 교육 훈련’은 노동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며,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4일간 30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여느 때보다 기업들의 정보보호 관리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보안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관련 지식과 올바른 인식을 키우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관제 실무 교육 훈련에서는 △ 정보보호의 필요성 및 기초 △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 △ 보안전문가 심화학습 △ 보안관리 운영 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이 제공된다. 특히, 현직에서 활동중인 보안전문가가 침해사고에 대한 예방법, 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득춘 사장은 “대기업에 비해 보안투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일수록 보안관리에 허술하고, 일반담당자가 보안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침해사고에 자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보보호에 대응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보안체계 수립 및 보안수준 제고를 위해 ‘기업의 보안 리스크 관리’, ‘CEO 대상 정보보호 인식 제고 교육’ 등을 커리큘럼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관제 실무 교육 훈련은 현재 2차 심화학습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3차 교육은 2009년 1월부터 시작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글루시큐리티(dhyoon@igloosec.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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