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코리아(대표 이민우)가 영상회의 솔루션인 ‘스코피아(SCOPIA) 데스크톱 5.7’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영상필터를 통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고화질 영상 압축 기술인 H.264를 적용해 고화질(HD) 영상을 구현했다. 또 접속시간을 단축하고 웹-플러그인을 최소화했으며, 소리 울림현상과 주변 소음을 제거했다.
스코피아 데스크톱은 별도의 장비 없이 PC와 웹캠으로 720p의 HD 영상회의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일반 음성전화기와 휴대폰의 음성을 통한 회의참여, 3G 영상폰을 이용한 모바일 영상회의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영상회의 진행 시 문서·영상·웹사이트를 회의 접속창에 공유할 수도 있다.
옵션기능으로 메신저 이용이 가능해 메신저 내에서 채팅, 쪽지, 파일전송, 음성통화, 영상회의, 녹화 등 메신저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과 일대일, 일대다자간 영상회의 진행과 호출이 가능하다.
이민우 사장은 “스코피아 데스크톱5.7 버전은 원격 영상회의 기능을 넘어선 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수 있다”며 “사내교육, 원어민 교육, 영상교실 등 원격 영상교육 등의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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