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둑 태반이 창문과 베란다로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대문이나 현관문 등 주요 출입문 단속에만 신경을 쓰는 것으로 조사돼 문단속을 좀 더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DT캡스(대표 이혁병, www.adtcaps.co.kr)는 ADT캡스는 지난 4년 동안 상황실에 접수된 가정침입 범죄의 시도 유형을 조사한 결과, 창문을 통한 침입시도는 46.1%로 가장 높았으며, 베란다(30.3%), 현관(15.8%), 기타(7.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포털사이트 주부닷컴(www.zubu.com)과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118명의 응답자 중 23.9%만이 평소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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