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베라크루즈 2009’ 론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니스·칸 등 유럽의 세계적 휴양지에서 ‘베라크루즈 럭셔리 유럽 시승 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내년 2월 11일에서 16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모나코·파리 현지 투어와 니스∼칸∼프로방스 구간 해안 도로에서의 베라크루즈 시승, 고급 호텔 숙박 및 만찬 등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베라크루즈 2009 출고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측은 “이번 이벤트로 LUV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신개념 럭셔리 SUV의 새 장을 열어온 베라크루즈만의 품격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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