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부품소재 전문연구기관이 자동차용 부품소재의 고장분석 기술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류경렬)과 일본 KOBELCO 과학연구원은 27일 오전 RIST 4연구동 강당에서 국내외 100여명의 부품소재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동차용 부품소재의 고장분석기술 및 관련 동향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신광수 RIST 박사는 ‘자동차용 용융도금강판의 표계면 분석기술’을, 이케다 코키 KOBELCO 과학연구원 부장은 ‘부식손상의 고장분석과 내구성평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OBELCO 과학연구원은 1979년 6월 설립된 부품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 현재 환경과 화학, 에너지, 자동차, 전자분야에 약 1000여명의 연구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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