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비동기 데이터전송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LED 구동칩이 나왔다.
테라칩스(대표 진태훈 hwww.terachips.com)는 동기·비동기 데이터전송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며, 자체 프로토콜을 내장한 컬러 발광다이오드(LED) 구동칩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칩스의 제품은 지원 채널과 전압에 따라 3가지이며 최대 48비트 RGB 컬러데이터를 구현한다. 최대 6만5000개의 모듈을 직렬로 연결할 수 있다.
테라칩스는 4분기내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LED 모듈을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도 조만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진태훈 테라칩스 사장은 “단순 LED 구동칩은 많지만 동기·비동기 데이터전송방식을 한칩에서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3가지 제품 모두 강력한 프로토콜 명령으로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채널사인 등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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