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하프라이프의 개발사인 밸브가 선보이는 새로운 호러 액션 게임 ‘레프트 4 데드’를 출시했다.
X박스360용인 이 게임은 해외 잡지 리뷰에서 95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세상을 뒤덮은 좀비 무리와 무시무시한 좀비의 보스에 맞서는 네 명의 생존자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액션 게임이다.
레프트 4 데드는 캠페인 모드와 대결 모드, 싱글 모드의 3가지 플레이 방식이 있으며 20가지의 새로운 맵, 10가지의 다양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레프트 4 데드의 대전 플레이에서는 생존자로 플레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좀비의 보스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좀비 캐릭터들은 일반적인 무기 대신 저마다 독특한 돌연변이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해 레프트 4 데드가 선사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레프트 4 데드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4명까지 함께 생존자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X박스 라이브에 접속해 있는 다른 친구를 초청해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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