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렉스마크, 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

 한국렉스마크(대표 정영학)가 중소기업을 위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5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분당 35매를 출력하는 35ppm 2개 모델(E260d, E260dn)과 40ppm 3개 모델(E360d, E360dn, E460dn)로 세금 계산서와 제품 주문서 등 텍스트 문서를 주로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가 시작 메뉴를 통해 제품 팬 기능과 LCD 창 조명을 끌 수 있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만 탑재한 ‘커버리지 측정기’를 흑백 레이저 프린터에도 처음으로 탑재해 사용자가 수시로 토너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모델 중 ‘E460dn’ 은 렉스마크 프리미엄 모델에서 지원했던 보안 문서의 반복 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펌웨어를 탑재하고 4줄의 LCD 창을 통해 토너 잔량 부족 시 알람 기능을 지원하며 지능적인 키 터치 패드를 장착했다.

이 회사 정영학 대표는 “이들 제품은 낮은 가격에 높은 인쇄 품질을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의 사무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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