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가 서울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예술과 디지털 기기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미술 관람을 겸한 단초점 프로젝터 3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터 3개 모델은 비구면 렌즈를 탑재해 작고 가벼우며 최소 1m 투사거리가 필요한 기존 프로젝터에 비해 단지 50cm 거리에서 또렷한 큰 화면을 만들어 줘 공간 제약이 없다. 빛에 의한 눈부심을 자동으로 없애 주고 장애물에 의한 화면 그림자를 피할 수 있다.
출시한 모델 중 ‘MP 771’은 3000안시로 기존 단초점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밝기를 지원해 일반 회의실과 교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MP 522ST’는 2000안시 밝기, XGA해상도에 1000 대 1 명암비로 1m에서 55인치 영상을 만들어 작은 회의실과 강의실에 적합하다.
이 회사 최종성 대표는 “전문 전시관에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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