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그래픽 가속기술인 ATI 스트림 기능을 다음달 발표하는 ATI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TI 스트림은 AMD 그래픽프로세서(GPU)가 CPU와 함께 구동될 때, 그래픽 성능을 높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릭 버그만 AMD 그래픽제품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ATI 스트림은 AMD의 기업 브랜드인 ‘파워 오브 퓨전(Power of Fusion)’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그래픽 가속이라는 새로운 기술 흐름의 시발점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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