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0여년간의 태평로 시대를 마감하고 강남구 서초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 이사를 완료, 17일부터 서초동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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