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회사채와 금융채 등을 인수, 기업과 금융권의 자금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관투자가들이 최근 채권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산업금융채권을 발행해 이 펀드에 2조원을 출자하며 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상의 금융채와 회사채, 여전·할부채 등을 인수한다. 정부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여신전문회사 가운데 대주주의 지원을 받기 힘든 회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우량 기업의 수출기업 등이 발행한 회사채를 묶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CBO)도 인수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TV가 남의 인터넷 통로로 악용?…삼성전자·LG전자, '레지덴셜 프록시' 차단 나서
-
2
K-UAM, 제주서 첫 상용화 검증…'하늘택시' 인력도 키운다
-
3
中 하이센스 인도에 '세탁기 폭탄'...현지 1위 LG전자에 도전장
-
4
LG전자, '액체냉각 솔루션' 국내 최초 '엔비디아 품질 인증' 획득
-
5
소니코리아, 올인원 슈퍼 줌 카메라 'RX10 V' 국내 정식 출시
-
6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과도…진정 안 되면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
7
이재용·최태원, 伊 시칠리아 구글 캠프 참석
-
8
코스피, 6000선 문턱까지 추락…글로벌 메모리 경쟁 격화 우려 컸나
-
9
트럼프 “세계 최저 금리 가져야”…FOMC 앞두고 연준 압박
-
10
에티포스, 국방 통신반도체 개발 착수…한화에어로·TTA 참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