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의 구입부담을 줄이고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형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SET-110ck)`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는 톨게이트 통과 시 통행료 잔액/이용요금을 음성으로 안내해주고 카드잔액부족 알림 기능과 통행이력 조회기능 등 하이패스 이용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 전원식 연결방식으로 건전지 방전 및 소모에 따른 오작동 사례는 물론 건전지 교체 및 충전할 필요가 없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안테나 일체형 디자인으로 차량 내부에 대쉬보드(Dashboard)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가격은 69,000원으로 시중 가격에 비해 20~30% 저렴하다. 구입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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