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서울시의 도시계획 개선안에 따라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부지매각이 영업외이익 증가와 현금 흐름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전력에 대해 목표주가 3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본사 부지 가치는 7,400억원이고, 중반가 대비 2900억원 차익이 가능하나, 시가총액 대비 작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본사 부지가 매각 또는 개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나, 만약 매각된다면, 한국전력의 영업외이익 증가와 현금 흐름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다만, 한국전력의 추가 이익 발생 때문에,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한국 정부가 향후 전기요금 인상률을 다소 작게 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만약, 개발된다면 장기적으로 동사 이익 증가에 기여하겠으나, 당분간 영업이익이 크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개발 자금 확보로 이자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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